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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경이 오는 시기가 되면 생식기능이 저하되면서 신체가 급격한 변화를 겪는 시기인 갱년기가 오게됩니다.
갱년기가 오게되면 안면홍조, 급격한 체온변화, 불면, 불안, 우울증 같은 감정의 변화도 오게되고
피부 건조증으로 인한 가려움증 등 정말 많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은 모두가 겪는게 아니라는 것 아시나요? 증상이 정말 심각하게 나타나는 분도 계시지만
거의 증상없이 지나가는 분도 계십니다. 이것은 건강 관리, 마음 관리가 잘 되어 있지 않다면
높은 확률로 증상이 심하게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증상이 나타나게 되면 마음이 급해져
주변에서 좋다는 영양제를 이것저것 드시게 되는데요 물론 건강이 좋아질 수는 있지만 영양제는 자신의 몸 상태에 맞는 것을 잘 선별하여 섭취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영양제가 아닌 갱년기 증상에 도움이 되는 음식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갱년기 증상에 도움이 되는 음식
칡
칡은 비타민, 수분, 카테킨, 에스트로겐, 이소플라본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칡에 있는 이소플라본 성분은 체온이 수시로 변하는 증상이나 관절이 뻣뻣해지는 증상 등을
완화시켜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칡의 섭취량은 하루 10~15g 정도로 섭취하시는게 좋고,
주의할점은 위장이 약하신 분들 인데요 소화가 잘 안되거나 설사증상이 있으신 분들은 섭취에 주의를 하시는게 좋습니다.
구기자
구기자는 정말 많은 효능이 있는걸로 유명하죠 구기자는 각종 건조증 증상이 있으실 때 섭취 하시게 되면
각종 건조증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구기자의 베타인 성분은
지방간 치유, 동맥경화, 고혈압예방, 간기능 및 시력을 보호하는 기능성 성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구지가 섭취량은 하루 6~12g 정도로 섭취하시는게 좋고 주의할점은 칡과 마찬가지로 위장이 약하신 분,
설사증상이 잦으신 분들은 섭취를 피하시는게 좋겠습니다.
대추
대추는 재료들을 융화시키고 안정시키는 작용을 하고, 대추의 단맛은 몸과 마음을 이완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때문에 갱년기에 불안하고 초조해서 가슴이 쿵쿵 거리고 잠을 잘 못주무신다면 대추를 하루에 3~4알 정도 그냥
드시거나 말린 대추로 차를 끓여서 드시면 도움이 됩니다. 대추도 섭취를 할 때 주의할점이 있는데요 너무 많이
섭취하게 되면 속이 더부룩하여 소화 장애를 일으킬 수 있으니 최대 6알을 넘겨서 드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